— 영어에 익숙해진 너에게 전하는 중요한 이야기 —
한국어는 ‘교착어’, 영어는 **‘고립어’**야.
이게 단순한 언어학 용어가 아니라,
우리가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할 때 쓰는 사고방식이 다르다는 말이야.
단어에 조사와 어미를 붙여서 뜻을 만들어.
예:
나+는 / 사과+를 / 먹었+다 → “나는 사과를 먹었다”
조사만 바꾸면 단어 순서를 바꿔도 의미 전달에 큰 무리가 없어.
사과를 나는 먹었다 / 먹었다 나는 사과를
→ 어색할 순 있어도 뜻은 전달됨.
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
**‘단어 자체가 의미를 지닌다’**는 식으로 언어를 받아들이는 습관이 생겨.
하지만 영어는 달라.
예를 들어:
The cat chased the mouse.
→ 주어(고정 위치): The cat
→ 동사: chased
→ 목적어: the mouse
이걸 바꾸면?